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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듬기

 가끔 마음이 외롭고 힘들때 기댈수 있는 어떤 대상을 찾게 되곤한다. 또한 인터넷에 떠도는 명언이나 책을 찾게 되는 것도 같은 이유다. 듣고싶은 말을 듣고 싶어한다는 '답정너'라는 단어처럼 이미 답은 정해져있는데 자꾸만 확인받고 싶어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내 자신을 조금더 객관적으로 본다면 그 문제의 원점을 상대방이나 어떤 대상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나를 되돌아보는 것에서 더 쉽고 정확한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떤 문제에 닥쳐있을때 현재의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어떻게하면 이 위기상황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한 뒤 다시 차근차근 해야할것들을 이루어나가는 과정. 그런 위기를 상황들을 차근차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